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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909076★
추천 : 1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8 02:18:04
동생들아
부탁이 있다.
내목소리 들리거든
조금만 더 버텨다오.
지쳤겠지만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다오.
못난 형들이 노력하고 있단다
못난 누나들이 기도하고 있단다
어머니가 아버지가
애가 닳고 있단다
그러니 조금만 더 버텨다오..
너희가 누려야할
환희와 기쁨, 행복과 사랑을
여기에 남겨두고
저멀리 가지말고
조금만 더 버텨다오.
너희 대신에
슬픔을 남긴채
가지 말아다오.
온 대한민국이
너희를 부르고 있단다
그러니
우리 목소리 들리거든
희망을 놓지말고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부탁합니다. 젊은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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