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존중하면 됩니다.
왜 두가지 의견으로 서로 싸워야 하나요
그리고 평회시위 따로 무력시위따로 하는건 더더욱 바보같은 일입니다.
이는 곧 분열이고 10만의 인원이 세부방법까지 모두 하나의 의견통일이 아니면 우린 의견 개진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처지가 돼버리는겁니다.
같이 하되 평화시위를 원하는 사람은 무력을 행사하지 않으면 됩니다.
무력시위를 주장하는 사람은 평화시위인분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됩니다.
진압이 들어오면 평화시위주장하는 분들은 물러나시면 됩니다.
귀가하셔도 좋구요.
중요한건 이두가지 의견의 분화는 방법론의 차이로 자연스러운 일이며 따라서 싸울필요 없다는것.
그리고 이를 이유로 우리가 분열할필요도 없고 자신의 소신껏 하면 되는겁니다.
무력시위가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고 해서 비난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왜 무력시위 참가자가 생기는것이 내가 시위참가를 보이콧하는 이유가 될 수 있나요.
무력시위가 박근혜보다도 나쁜가요
어차피 우린 모두 총론찬성 각론이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