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먹먹하네요.... 우울하고..... 그 작은 아이가 견뎌냈어야할 정신적 육체적 고통들이......... 진짜 영화 보는 내내 두손 불끈 쥐고 가슴속으로 욕들을 쏟아냈습니다. 그 짐승새끼들은 그렇게 성욕이 주체가 안됐을까요 그 짐승들도 지 새끼라고 싸고 도는 어미짐승들도 어쩜 그런 말들을 싸지를수 있는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개자식들..... 할수만 있다면 제 손으로 모조리 죽여버리고 싶네요.... ㅠㅠ 진짜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주연인 천우희양 연기 정말 잘하더군요 제가 주인공에 감정이입이되서 마음이 너무 아릴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