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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아노배틀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8 09:30:51
일도 손에 안잡히고 책읽다가도 생각나고...
얼마전까지 고등학생이었던 내자신하고 겹쳐서...
정말 구조된 친구들 심정하고 가족들 심정이 다 느껴지고
제가 관련된일이 아닌데도 가슴아프고 글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슬픕니다.
모두 살아서 나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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