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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해상보안청의 지원자청을 걷어 차....
게시물ID : sewol_1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1세기중년
추천 : 2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18 09:40:07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기적이 일어나기를 빌 수 밖에 없다는 말 밖에....

아무튼 일본의 지원요청을 한국에서 걷어찼는데
'일본의 자위대가 도와준다고 했다'는 것을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보게 되어...
오해할 요지가 있어 이렇게 여기 저기 올려 봅니다.

요미우리신문의 원문을 보자면
자위대가 아닌 해상보안청의 지원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애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자위대를 한국으로 보낸다는 생각은 못하겠죠.
나중의 후폭풍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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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特段支援はいらない」…海保の申し出辞退
한국 '특단의 지원 필요없음'  해상보안청 자청 거부
2014年04月18日 07時58分
 安倍首相は17日、韓国の旅客船の沈没事故を受け、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に対し、「お悔やみとお見舞いの意を表する。我が国として必要な支援を行う用意がある」とのメッセージを送った。

아베수상은 17일 한국의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의와 유감의 말씀을 드림. 일본은 필요한 지원을 행할
용의가 있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これに関連し、菅官房長官は同日の記者会見で、海上保安庁が16日に韓国の海洋警察庁に救助活動の支援を打診したところ、韓国側が辞退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日本政府関係者によると、海洋警察庁は「申し出はありがたいが、現在、特段支援を要請する事項はない」と回答したという。

이에 대해 스가관방장관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해상보안청이 16일에 한국의 해양경찰청에 구조활동지원을 타진한 결과,
한국측이 사퇴(거부)한 것을 밝혔다. 일본정부관계자에 의하면, 해양경찰청은 '지원자청은 고맙지만, 현재 특단의 지원을 
요청할 사항은 없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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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할 것은 '특단의 지원을 요청할 사항은 없다'라는 것인데
이것도 좀더 살펴봐야 하겠지만
해양경찰청은 똥줄이 안 타나 봅니다.
미군의 구조지원도 그렇고....

그리고 일본의 해상보안청은 해적퇴치 등을 위한 40밀리 정도의 기관포를 탑재한 순시선도 있지만
기본, 국가행정조직법에 의해 해상의 인명과 재산의 보호, 법률위반 예방과 조사, 진압을 하기위해
국토교통성의 외부조직으로 설치....

일본과의 관계는 과거문제 등 청산해야할 것이 많이 있지만
이런 기본적인 인간의 생명 등을 위한 행위는 서로가 도와주고 해야한다고 봅니다.
동일본대지진 때도 우리가 빨리 달려가 도와준 적도 있고요.
한국의 근처에서 장비와 인력 기술이 있는 나라는 일본 정도라 생각되는데......흠.....

참 답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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