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지금까지 한숨도 안잤습니다..
과제를 하면서도 한손에 핸드폰을 놓질 못했네요
글은 처음 쓰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도 아이들은 분명 기다리고 있을 건데
아무것도 할수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눈물이 나요
얼마나 부모님들이 속터지실지..
눈에 보이는데. 배가 가라앉아 있는게 보이는데
아무것도 할수 없는 현실이
너무너무 지옥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제가 그분들의 마음의 몇만분의 일도 못따라 가겠지만요..
아 제발 제발 살아있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살아있어 주길 버텨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