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211124605526
재판부는 이어 "피해견이 A씨와 A씨의 개를 공격하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몽둥이를 휘두르는 등 다른 방법으로 이 상황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아직 여기까지인것 같네요.
외국은 뭐랄까.. 자유주의와 개인주의의 원칙이 잘 세워져 있어서 그런지, 책임없는 자유는 인정해주지 않죠.
그래서 목줄없이 돌아다니는 맹견을 발견하는 즉시 사살해도 죄가 아닌 나라가 많구요.
오히려 개주인이 벌을 받죠. 맹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은 죄로.
저도 개 좋아하는데.... 적어도 맹견으로부터 나와 나의 가족을 지킬수 있는 권리는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이건 개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이 안통하는 공격적인 짐승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