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물론 읽어주는 분은 거의 없지만 -_ㅠ
1979년에 결성하여, 1987년 해체한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밴드 La Strada의 곡을 가져와봤습니다.
Okean(The Ocean, 바다) 란 곡입니다. 해체한 1987년 발표곡인데,
들으면 뭐랄까요.
세련미와는 거리가 멉니다. 딱 거진 25년 전의 그 때 시절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희안하게 귀에 잘 감깁니다.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좋은데 유고/슬로바키아 이 쪽 언어라서 알기가 어려운 게 아쉽네요.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걸 들은 지인은 "뽕삘이 충만하다" 라고 표현했는데, 과연 어떨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