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필요한 건 1. 그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울거나 이야기할 수 있게 독립적이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주고 2. 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심리 및 간호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3. 그들을 루머로부터 지켜줘야하며 4. 상황본부와 별개의 의사조정기구를 만들어 피해자측의 요구를 정확히 전달해주고 반대로 정확한정보와 요구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5. 피해자들이 가질 수 있는 공동체의식은 그들 특유의 권리이므로 보장해줘야하지만 국민들이나 언론이 그들에게 가지는 공동체의식은 위로보다는 부담이 될 수있다는 전제하에 통제하여 전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