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유도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오보와 거짓된 자료들, 가짜 희망...
그래도, 오유는 달랐으면 합니다. 진실을 보고, 거짓을 파해치고, 스스로 한 명의
정당한 시민이 되서 진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언론은 정부의 하수인이 되어 정부가
원하는 내용만을 내뱉고 있습니다. 우리가 소위 '근거'라고 제출했던 뉴스기사들은
이제 한낱 복사된 종이쪼가리보다 못해졌습니다. 언론이 거짓을 말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진실을 알겠습니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있던 정보, '지금 상황에서는...'
'공기가...' '장치가 안와서...' 이런 모든 정보들은 이제 스스로 구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 내용을 받아적는 것은 다른 언론가 다를 바가 없지요.
이제 스스로 직접, 알아봅시다. 진정한 지식인으로써, 진정한 시민으로써 이제는
저희 스스로가 뛰어드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