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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대응TF 팀이나,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
게시물ID : military_78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온빌런
추천 : 15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7/16 19:51:46


이게 저한테 무슨 느낌이냐면요


최전방에서 전투중인데 고립되어서
물, 음식, 의약품, 모든게 부족한 상황에서

와 진짜 뒤지겠다 싶은데(실제로 꽤 다수가 죽고, 더 많은 수가 자살하고)
겨우겨우 공중에서 보급이 온거에요

보급 박스를 깠는데
당장 먹고 마실 식량은 없고
콘돔이랑 연필, 노트가 들어있는 느낌?

그래서 '이게 뭐지 ㅅㅂ'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본국에 있는 민간인에게 갈 보급품이 잘못 갔다고
상급자가 도로 뺐어가면서 하는 말이

'니들은 무기도 있고, 훈련도 받았잖아. 니들은 강자고 민간인은 약자라고. 그들에게 보급이 필요해'

'우... 우리 보급품은 어디에 있나요?'

'이 새기들은 전형적인 줄거 같으니까 더 달라고 징징대는 놈들이네...'




ㄹㅇ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프래깅이 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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