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월호 사건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요...
게시물ID : sewol_2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춘이로다
추천 : 4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18 17:51:43
선장 하나 책임을 피하겠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버렸다는 것도 너무 화가나고 울분이 터지는데 구조되신 교감선생님마저도 자살하시고... 

저렇게 몰양심한 어른들때문에 생명이 얼마나 많이 죽어나가는지 마음이 아파요.

이와중에 사진찍고가는 정치인들은 뭡니까? 개새끼에요? 시쓰는 김문수는 뭐하는건지. 누구 엿맥입니까? 자식도 없는 새끼.

지금상황을 보면 부모없는 새끼만큼 자식없는 새끼도 욕이 될수있는거같다는 느낌이들어요


높으신분들때문에 지연되고 그놈의 승인타령도 그렇고. 

제도란게 원래 사람을 위해, 사람을 편리하게 하려고 만들어진거라면 사람을 위해서 써야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어제도 그저께도 승인이 뭐길래 사람을 위하는일을 방해하고있지요? 



정부에서는 찍어놓은 화면 짜집기에 조작으로 일관하고 있는것도 분통이 터집니다. 요즘보면 지금 대통령이 박정희인지 전두환인지 지금은 21세기가 맞는지? 궁금해질만큼 진짜 어처구니없는 일들만 일어나네요.


불과 지난주 금요일에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동갑인 같은 친구들이 사고가 났다는게 참 안타깝고 실감이 안나요. 저 아이들 부모님은 어떤심정일지 감히 헤아릴수가 없네요. 

동생 반 친구의 오빠가 돌아오지 않았대요. 

나는 이렇게 무력한데...할수있는 일이 없는데... 


선장 한사람의 이기심이 배에서 구조되지 못한사람도 구조된 사람도 그걸 구하려는 사람들까지 인생을 무너뜨리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