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도 포대기라고 발음하는 자랑스런 육아용품이죠.
어깨에 매는 아기띠보다 기능적으로도 좋고 아이와 엄마에게도 좋습니다.
첫째 무게가 분산됩니다.
어깨에 매는 아기띠는 일차적으로 허리에 무리를 주며 어깨나 허리가 틀어지게 되지만
포대기는 하중이 허리아래 골반에 걸쳐집니다. 고로 척추에 무리가 안가고 자세도 좌우균형이 맞아서 체형변화도 없게되죠
고로 장시간 걷거나 서있어도 다리만 조금 아플정도입니다.
둘째 안정감이 있습니다.
한번 둘러감고 끈으로 아기 엉덩이를 받치니 아기도 안정감있게 업혀있고 떨어질일이 적죠
셋째 용도가 다양합니다.
어부바용으로 쓰다가 깔개로 깔수도 이불처럼 덮어 줄수도 있죠
기저귀갈때 바닥에 깔아줄수있구요. 보온성도 좋습니다.
가볍고 자체의 부피도 작은편이라 편리하죠
암튼 좋아요.
포대기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