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팍도사에 의뢰할까하다가 오유가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고딩동창인 내친구(이하 he).. 별루 친하진 않구요..언제부터 네톤친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들어서 부담스러운 말로 대화를 거네요. 예를 들면, "자지야~" 이렇게요.. 전 처음에 당황스러웠지만,형식적으로 인사는 하고 그랬는데요. 또다른친구한테 he가 말을 이렇게 한다고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그친구한테도 그런식으로 말을 걸더랍니다. 전 그런말이 듣기싫어서 하지말라고하니까, 알았다고 하더니 며칠지나서 또 "자지야.".. 짱나서 씹으면, "불알터지고싶냐" 이렇고요, 그것마저 씹으면 광분('꺄아!!'소리와 함께 플래시 나오는 그거..)를 연발 해요..
제가 접속해있다가 he가 접속해와도 "자지야"라고 말걸고 he가 접속해있고, 내가 그뒤에 접속해도 "자지야"라고 먼저 말겁니다. 정말이지 he때문에 네톤을 때려치고싶은데, 제 친구들과 여친이랑 네톤으로 대화를 주고받기떄문에 그렇지도 못하고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