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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7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쟘비a★
추천 : 4
조회수 : 90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24 10:38:34
솔직히 개님들때문에 넓은원룸으로 이사왔고
훈련도직접다시키고
휴가를가도 명절에고향을가도
데리고다닙니다
대형견이라 사고를쳐도 아주 스펙타클합니다
화장품이며 빨래널어논거 하물며
새로사논 생리대까지 물어뜯는경우도
파다합니다~
자궁이튼튼하려면 도번은 ㅁ디집을보내야된대서
집에 아가들도 태어났어요~
골든리트리버인데 푸들두마리도있고
아가는 열마리나 태어났죠~
집이 복작복작 바깥출입할겨를도없이
육아에신경썼지요~
일곱마리 다분양되고 세마리남았는데
폭풍성장하여 벌써두달이넘어가고있네요
아까 말라뮤트키우고싶단분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제가 옛날에 말라뮤트 키웠었는데요
원룸에서키우면 하루에 두번씩 산책필수구요
털갈이할땐 침구와 옷이 겨울용이되고
밥은 항시 털에비벼먹을정도가됩니다ㅠ
먹는사료양도 아이들 머리크기만큼을 나눠서
먹이는데 응가양은 뻐뜩하면 변기가막히는양이구요
암컷을키울시 발정이오면 하울링을 할수도있습니다
털이나 짖음문제로 원룸건물에서
민원이들어올수도있구요~
복종훈련을 제대로 해놓지않으면 힘으로
사람이제압될수도있구요
이빨을 드러낼수도있어요
하지만 말라뮤트의 특성상 온순한 성격과
튼튼한골격 멋진외관이 사람을 매료시키죠
엄청매력적인건 유년기가지난 말라뮤트는
실내에서키우기 쉬울만큼 얌전해지구요
유년기는2년~3년정도가 걸립니다
주인에게 한번 복종하면 절대복종으로
얼굴만봐도 발라당~
하고 이쁜짓을 해댑니다
견들은 주로 더럽고 사고치고 냄새나고
말안듣는주아는 편견에찬분들이 아주많은데
그건 다 견주잘못으로 개들이 그리되는거구요
개에대하여 그리고 그견종 에대한특징을
많이 공부하신다면
충분히 키울수있습니다^^
저는 자이언트 말라뮤트와 우정을 쌓은바있어
이리 말씀드리지만
주위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키웠냐고하실만큼
사고뭉치였지만 아직도 그립고 생각나네요~
아!!!참고로 달리는본능에충실해서
자전거에매고 달리다 자빠져다친적도있구요
잘걷다가 갑자기달려나가서 저를자빠뜨린적도있네요
ㅎㅎㅎ
힘은 그어턴견종못지않게 아주쎄니 단디각오하셔야
될거예요ㅎㅎ
ㅜ
골든리트리버 아가들 분양받으실 책임감있는 엄마아빠들
어디없나요??
욘석들하고정들어서 보내기싫을까봐
걱정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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