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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레이다져스★
추천 : 10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4/04/18 21:19:50
교사 14명중 2명이 구조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감선생님과 여자선생님한분이요..
비율로 따지면 7명중에 1명이 구조된거죠
학생들은 4명중 1명정도 구조되고 일반승객은 3명중 2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이 말은 즉 교사들은 학생들을 진정시키면서 끝까지 함께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교사들이 학교에서 모두 무릎을 꿇고 물통을 맞고 그런일이 있고..
오늘은 교감선생님이 엄청난 정신적 고통 속에서 자살하셨구요
물론 무리하게 일정을 진행한 책임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학교일정을 바꾸는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
청운사해운측에서 배가 뜰 수 있다고 하니깐 수학여행을 진행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교사들이 쉽게 무릎꿇고 빌고, 또 자살하고 이런모습은 학생들 교육에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죄인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분통터지고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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