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희 어머니께서 격으신 실제 일어났던 일이예요. 고등학교 선생님 하시는데 소나타삼을 타고 다니세요.. 몇년전에는 소나타삼 뒤에있는 S랑 III 스티커 가져가면 수능 300점인가 받는다는 어이없는 이야기가 있었죠..그리고 소나타삼의 스티커는 다른차에 비해서 접창성이 약해서 많이 없어지고는 했죠..그래서 오나타가 되곤 했죠..-.-; 암튼...때는 토요일! 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수업이 일찍 끝나서 집에서 점심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들어오시면서 어이가 없다고 하시네요.. 어머니 왈.. "아 글쎄 학교갔다가 차 세워놓고 시장보고 왔는데 차 뒤에 여중생 둘이서 뭔가를 하는거야.. 한명을 망을 보고 한명은 차에 스티커를 띠고 있더라고...그래서 한마디 했지! 야! 너희들 모하는 거야? 망보던 애는 놀랐던지 가만히 있었는데 스티커 띠던 애가 깜짝놀라며 말했지.. "아줌마 이게 잘 안때어져요." 결국 어머니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애들을 간단히 혼내고 보냈다고 하셨어요. 저희 어머니가 직접 격으셨던 일인데 어이가 없네요.. 아참..베스트유머에 비슷한 글 있던데..배낀것 아니예요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