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랑 1년 넘게 사귀고 있는데.. 이미 권태기는 지났어요 근데 이제 남자친구가 예전같지 않아요 이젠 내 얘기도 들어주지 않고 나에 대한 관심은 물론 예전처럼 웃는걸 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네요 사실 사귄 기간이 점점 많아지는 많큼 친구처럼 편해져서 그런것도 다 이해하고 서로 편해지는 행동은 저도 좋은데 중요한건 애정이 보이지 않아요 둘이 있어도 맨날 티비보거나 핸드폰만 하거나 ㅋ
대화를 시도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귀찮게 듣고 대충대충 하는대답에 내마음만 씁쓸할 뿐이구 또 대화를 계속 시도할수록 그냥 나만 징징대는거처럼 끝나고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서로 고칠건 고치고 노력하고싶은데 내마음속만 뭉게지는듯한 느낌..
원래 연애를 길게하면 많은 남자들이 다 저러나요?? 아님 저한테 이제 애정이없는건지 다 문드러진 동앗줄에 매달려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영 에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