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근거가 부실합니다.

그냥 추정이지 명확하게 재원 관련된 근거가 없잖아요.

모병제가 우리 경제에 상당히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모병제의 가능성을 검토도 안해보고 스스로 가능성 확인 조차 안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모병제로의 이행의 가부 여부는 정부나 국방부에서 검토할 문제라고 봅니다.

모병제 불가능에 대한 명확한 근거 없이 추정 근거로 모병제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논리에 약점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병제 불가능이라는 단언은 어떤 연구도 없는 상태에서는 근거없는 단언이라고 생각하고

마치 "여성징병은 불가능해요"라는 말하고 동일해 보입니다.

둘다 열어두는게 합리적인 태도가 아닐까 생각하여

제안해 봅니다.

모병제 불가능에 대한 명확한 근거 없는 한, "모병제는 불가능하다"라고 단언하는 것보다는

모병제나 여성징병으로 가야한다.

군장병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정도로,

설혹 불가능해 보여도 가능성을 닫지 말고 오픈된 대화를 나누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모병제가 불가능해 보이면 재원 문제로 인해 쉽지 않을 듯하다 식으로 표현해서 단언하는 것을 지양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