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 계속 된 언쟁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저쯤되면 포기할줄도 알아야지"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과연 제가 저기 있다 해도 그런말 하실거냐고 언론도 믿을게 못된다고 일단 내보내고 정정하는거 안보이냐고
그랬더니 북한이랑 같은 취급하냐며 북한가서 살아보라는 얘기를 하시네요 ㅋ....................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지만 (물론 저희 부모님만 그러실수도 있지만) 어른들이 이렇더랍니다..
보이는게 전부다 아니다 라는 생각보단 "보여주는것" 만 믿고 계십니다..
제 동생이 오자마자 무용담 늘어놓듯 말씀하시더군요
내가 네 누나 한방 먹였다 ㅋㅋ 이런식으로요
정말 할 말이없습니다.
대꾸조차 안했습니다.
사망자 아닙니다. 실종자입니다..
제발....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