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보면 프로게이머와 잘하는 일반인의 차이는 거의 없어보인다.
cs먹을 때 지그재그 무빙도 비슷하고 스킬 피하는 것도 비슷하다.
다만 다른점은
상황파악능력이 다른것 같다.
대표적인 동영상이 '선자'의 카시오페아인데
이때 들어가면 죽일 수 있겟다, 이때 들어가면 점화까지 깔끔하게 필킬이다 등등이
감각적으로 녹아있는 것 같다.(깜짝놀란게, 실수를 해서 탈론을 못죽이긴 했지만 정말 마지막 독니가 들어갔으면 정확하게 죽을정도의 피를 피 까기도 전에 알고 과감하게 점멸 다이브를 하는 것을 보고 알았다.)
날아오는 스킬을 피하는 것이 아닌, 적의 상황을 파악하여 미니언에게 스킬을 쓰려고 하는 것을 예측하여
무빙을 실시한다.
저정도의 경지에 다다르면
승산없는 싸움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고, 오직 필킬때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킬을 할 것이다.
그러니까 데스는 적고 킬을 많으니
챔프가 잘커서 승리가 되는 것 같다.
하나의 증거로
와드없는 프로게이머는 갱에 많이죽는다.
무빙이 아무리 좋아도 갱이 오면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