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긴하지만 오늘 남자친구와 정말 너무 크게 다투면서 결국 병원을 찾았어요 입원권유를 받았고 지금 약먹고 누워있네요.. 남자친구가 다혈질적인 성격에 성적으로 인격모독하고 폭언하는게 좀 잦은데요 저는 늘 한마디도 하지않고 수긍하며 내가 다잘못했다고 고스란히 묵묵히 받아내며 그럴때마다 헤어지는것을 두려워해요 앞전에 모진말을 듣고 헤어졌을때도 결국 제가 제자신을 죄책하며 자해하고..정말 이사람이 아니면 안될것같다는 그런생각.. 이것도 이 병과 관계가 있는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