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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황제’ 우병우, 이번은 어떻게 빠져나올지 두고 볼 일
게시물ID : sisa_784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1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1 20:48:54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2581



워싱턴포스트, ‘황제’ 우병우, 이번은 어떻게 빠져나올지 두고 볼 일
– 네이처리퍼블릭 사건부터 넥슨-우병우 부동산 비리까지 총정리
– 실세 ‘황제’ 우병우, 번번이 빠져나가
– 한국 정치 시스템 뼛속까지 흔들려

박근혜의 비선실세들이 줄줄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가 6일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사실은 단순하고 개별적인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기사를 내놨다.

워싱턴포스트는 한 사업가가 마카오에서 즐긴 카드게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서 롯데 비자금 비리, 최유정 홍만표 사건, 진경준 게이트, 넥슨-우병우 부동산 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현재 1987년 민주화 이래 한국 최대의 정치 스캔들로 커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박근혜의 최측근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며 그동안 여러 비리 의혹을 멀쩡히 피해간 그를 언론은 정권의 실세라는 의미인 ‘황제’로 칭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러나 조선일보가 우병우를 쫓는 과정에서 대통령 수석 비서관 안종범과 미르재단 비리를 알게 됐으며 뒤를 이은 한겨레의 놀랄만한 반전 기사는 바로 미르재단의 사실상 소유주인 최순실에 관한 것이었다고 썼다.

워싱턴포스트는 안종범과 최순실 구속 소식과 삼성을 포함한 대기업 관계자들의 검찰 조사를 전하며 ‘황제’ 우병우가 이 사건에서는 어떻게 빠져나올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말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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