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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젤히★
추천 : 7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9 00:42:17
제 기억 속의 선생님이 맞다면 항상 묵뚝뚝했지만 윤리선생이라는 자부심으로 학생을 가르치셨던 선생님으로 기억됩니다.
동창녀석의 고모부라서 더 기억이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의 유서를 기사를 통해 접하고 동창모임에서도 비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냐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그저... 그곳에서도 아이들 잘 가르치면서... 잘 지내세요.
선생님 윤리잖아요...
윤리가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당신이 생명은 가치있는거라고 가르쳤으면서...
남은 사람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 가시면 어떡해요...
바보처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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