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탄이 정말 안터지고 있는구나하며 어이가 없었는데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BJ의 태도가 문젭니다.

정말로 실종자 가족을 위한거라면 그 영상을 보여줬을때의 여파를 생각 안해봤을까요?

그리고 아프리카로 체육관에서도 다 보고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왜 굳이 체육관으로 다시 가져갈까요?

저도 그거 처음 볼때는 좀 그랬지만

점점 BJ의 태도가 돌변하는걸 보면서 아니다 싶었습니다.

 

사실 여기는 언론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만 몇번을 오보를 내고 정정보도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BJ가 처음에 어떤 마음을 먹었는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지금은 초심을 잃어버린것 같네요.

 

정 체육관에서 틀어야 겠다면

아까 그 실종자 가족 대표랑 먼저 상의를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생각이 있다면 그 수많은 사람 앞에서 무작정 영상을 틀지 않을거라고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