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삼촌이 시츄가 새끼 낳았다고 한마리 주셨거든요 그래서 그떄 부터 쭉 키웠는데 지금 여덟살 정도 됬어요 근데 어릴떄 부터 너무 혼자만 키워서 여자 강아지를 못보고 자라서 그런지 발정기떄 막 하는거 ㅠㅠㅠ 그런걸 안하더라구요 산책도 자주하는데 이상하게 딴 강아지가 안보여요 저번에 윗집에서 이쁜 여자 말티즈 데리고 왔었는데 애가 기겁을 하면서 저한테 파고드는거에요 말티즈는 좋다고 쫒아오는데 .. 우리 강아지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경우가 있나요?? 강아지 봉이 투척! 저한텐 세상에서 제일 멋잇는 시츄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