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2008년부터 오랫동안 써왔는데,
전 그간 제 취미생활 관련해서만 링크 돌리거나 잡글 쓰고 살면서 재미나게 사용중입니다.
요즘 페북이 오만 불필요한 정보로 더럽혀지는 것도 맞지만,
그냥 또 하나의 사회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좋을 대로 쓰면 편할 것 같습니다.
때론 좋은 태도를 가지신 분들과도 마음을 맞출 수 있고, 좋은 면을 보면 얼마든지 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싫은 게 있으면 꺼버리라고 스팸 처리, 리포트, 친구 끊기가 있잖아요.
일부 페친분들과 말보단 기도 모으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북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 너무 격하게 감정이 동요되거나 실망하고 화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살짝 벗어나는 글 같지만 써봤어요.
차분한 마음으로 오늘 밤 낭보를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