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안에 있을 270명이 3일동안 한줌 빛도 없는 어두운 곳에서 지냈다고 생각하니....심장이 떨립니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수십시간이 흐르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을까요
그 공포를 저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하물며 잠수부 분들은 어떤 각오를 가지고 어둠속을 헤쳐나가시는지 생각해 보면...존경 스럽네요
문을 열고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손끝으로 느껴지는게 무엇일지...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들릴지 생지옥이 펼쳐져 있을 건지...
단 한명의 생존자라도 구하겠다는 각오로 잠수 하시는 분들과 생존자분들 모두 힘내 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