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산에 거주하는 직장이며 이번 사건에 주변지인 가족이 포함되어 슬픔에 빠진 사람중 한명입니다..
안산은 지금 각종 행사 및 회식자리가 취소 되면 도시 전체가 슬픔에 빠진것 같네요...
현재 주변 지인중 한분이 기자로 활동하며 현재 팻목항에서 소식을 몇가지 전달해 주셨는데..
뭐 이젠 다들 아시겠지만.. 티비 보도가 계속 바뀌면 언론과 실제와 다르다고 하는데...
지인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르다기 보다.. 현재 이 상황에 대해서 누구하나 재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이게 정답일 것 같다고 하더군요..
기자들도 현장에서도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뭔지 기자들도 답답하고 국민들도 답답하지만... 해당 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요..
정말... 이번 사건 있어서도 안될 일이지만.. 정말 더 열받는건 정부의 대책이 해도해도 너무 할 정도같군요...
재발 한명이라도 좋으니 좋은 소식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