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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래도 내일 못가겠네요
게시물ID : sisa_784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소스
추천 : 4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12 01:17:13
지금 내일 광화문 나간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위험하다고 반대하시네요. 사람 많이 모이는데 그런데에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다고 하시면서 반대하세요 아무래도 혼자 가는거라 더 그러시는 것같은데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절대 안된다고하시고 너 하나 안나간다고 바뀌는거 없다는데 제가 나가고 안나가고 사람 명수가 지금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부모님 마음도 이해해달라고 그러시는데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 제가 아무것도 못한다는거에 대해 너무 슬프고 무력감만 느끼고 그러네요. 부모님 하고 얘기하다가 마지막에 실망이라고 말했는데 부모님께 상처가 됐을까봐 지금 걱정도 되고......모르겠어요. 그래도 내일 가시는 분들 안다치기를 바라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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