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식량은 학생들이 챙겨온 것이나 매점, 자판기에서 꺼내먹으면 된다 쳐도
어떻게 산소가 극도로 부족한 상태에서 72시간을 버틸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어린 학생들이 말이죠
전 처음에는 배 안에 있는 사람들만 좀 위험하지 구명조끼 입고 바다로 탈출한 사람은 다 살아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구명조끼 입고도 구조된 사람들이 있고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도 있고...
우리나라에서야 희망적인 기사 올라오지 외국에서는 현실을 직시하는 기사를 쓰는 느낌이구요..
에어포켓에 모든 희망을 건다는 말도있는데 그말은 즉 에어포켓 쪽에 없는 사람은 이미 포기했다는 말로밖에 들리지가 않아요....
제발 저에게 아무나 희망을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