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사랑해의 반댓말이 뭔지 아세요?"
......
"사랑했어요래요~"
이런 얘기를 하던 중이었어요. 그냥 반댓말 물어보시니까
'사랑해 해랑사?ㅋㅋ'
이렇게 생각해 보고 있는데 너무 익숙한거죠. 그래서
'해랑사 해랑사......해랑ㅅ해랑ㅅ해랑사'
이러다가 깨달은게 바로!
해랑사~ 해랑사~ 잊을 수 있는 얘기를 해줘
시나위의 '해랑사'였던거죠!!!
그 동안에는 그냥 절이름인 줄 알았거든요.
신기하지 않아요? 대부분 모르셨죠? 어떻게 눈치도 못챘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