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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내여자라니까'를 부르다....가사개창-_-
게시물ID : humorstory_78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분놀부
추천 : 7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9/24 15:16:01
시내에서 친구들과 놀고 모처럼 노래방을 갔다 오늘따라 삘좀 받는거 같고 노래도 좀 되더라~그래서 막나간김에 '내 여자라니까'를 불렀다..... 일단 고음처리가 스스로도 걱정이 되서 가사보다는 음맞추는데 좀 치중한 나머지........... 2절에 이런 가사가 있다 어딜갔다 왔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슬퍼보이네요~누나답지 않네요~ '누가 누나를 울린다면 그누가 됐건간에 난 절대 참지않아!' 여기가 문제였다..... 1절을 그나마 안정적으로 넘기고 안도한 나머지 방심하여...... 누나가 누굴 울린다면 그 누가 됐건간....응? -_-? 나를 비롯하여 모든 친구들이 쓰러졌다...이렇게 황당한 노래는 태어나서 처음-_-; 학교가니 친구들이 이렇게 놀리더라.... "왜? 누나 때릴려구?" "누나가 깡패인거야? 응?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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