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살고있는데요
옆건물 교촌치킨 알바생들이 저희집 차고에 와서 담배를 펴대서요...
담배 꽁초며 담배곽이며 빗자루로 쓸면 한바가지씩 나오고 냄새도 올라오고 진짜 .... 못참겟어요
전에 아버지가 가셔서 좋게 말햇는데도 이러네요
차고는 1층가게에 세준 분들 쓰셔야되서 잠가놓진 않구요
주말이라 차고 안쓸때나 평일 밤에 차 없으면 제가 셔터 아래까지 꽉꽉 내려놓고 집에 들어오는데
굳이 셔터까지 올려서 남에 건물 차고까지 들어와서 담배피고 아주 꼴보기싫어요
전엔 저희아빠 차  본네트 위에 담배를 지져 꺼놧던데 진심 화낫어요
아빠는 세상무서우니 좋게좋게 넘어가라고, 혼자 있을 땐 나서서 말하지말고 걍 담배피게 두라고 하시는데 담배피는 애들도 날티나는 날나리들이라 대놓고 나서기는 무섭지만 그냥 두기엔 너무 화나요 !!!!
위에서 차고로 걸레빤물이라도 뿌려볼까, 버린 꽁초 다 모아다가 가게앞에 버려볼까 생각만 해봣고 실행은 안햇어요
하.... 근데 이런 복수 생각하는 저 너무 고약한가요.....? 9ㅅ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