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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네요(안무서움주의!!! 하지만 실화라는걸 감안하고 보셨으면함!)
게시물ID : panic_78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혼의맞다이
추천 : 12
조회수 : 24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17 19:22:51
평소 공포물을 보기만하다가
제가 우리 오유님들을위해서
무시무시한 이야기 하나 끄내렵니다..
실화입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시간있을때요...
 
저두 한동안 가위에 많이 눌리고
기가 약한? 편이었나봐요!!
지금은 아니지만....
 
직장에 다닐때였어요...
아는 지인의 할머니 초상집에 갈일이 생겼드랬죠..
 
문제는 그전날에 꾼 꿈입니다
어두컴컴한 배경에 제가 무슨 화장실에 있었어요...
세면대에서 얼굴을 씻다가
제얼굴을 보며
녀석 참 잘생겼다!!1 하핳하 
근데왜 여자친구가없을까?
생각하고있는데..
 
뒤에서 쏴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앞거울로 비치는 등뒤의 어두운 곳을 자세히 응시하니
 
하얀 얼굴의 여자(긴머리!! 꽤이뻣음)가
천천히 다가오는거에요!!
아주 자세히 기억이 나더라고요
큰눈망울 쌍거풀 진 두눈
약간 김희선씨와 유이씨 좀 닮았는거 있죠?
무서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너무 확실히 기억나고 생생한 꿈이라
게속 생각하고있었드랬죠...
 
그날 일을 하고나서 초상집에 갔어요..
이런저런 얘기를하고 맥주를 마시며
쉬야가 좀 마렵기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로갔죠...
 
희안하게 화장실이 어딘지 잘 찾지못했어요
한참헤매다 어느 병원 뒷쪽 으슥한곳에 다다르게 됐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없더라고요!!
 
화장실표시를 보고 곧장 가다가
정말 나도모르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렸습니다. 무심코!!
근데 그곳이 사람하나없는 빈소였는데요..
그 관위에 올려진 사진있죠?
그사진과 눈이 딱 마주쳤는데!!!
그날 새벽에 꾼 그 여자였어요...
 
저도모르게 그 빈소로 이끌리더군요..
이 놀라운 우연이 무섭기보다는(조금 무섭긴했지만)
슬프기도 하더군요..!!
 
이만 제가 이러한 경험이 좀 많아서 담에 또 올리겠습니당!!!
100% 리얼!!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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