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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이제 차가운 냉소로 변해갈 일만 남았다.
게시물ID : sewol_5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오^p
추천 : 0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9 13:46:22
슬픔은 이제 분노만이 아닌 차가운 냉소로 변해 갈 것이다. 

이는 사건의 유발자인 선장 개인 뿐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구조에 대한 불신과 냉소로 이어질 것이다. 


아니, 이전까지 그래왔듯이 차가운 냉소마져도 냄비 근성이려나?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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