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글에 냄새가 난다니 버럭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진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첫짤 싼타페
둘째짤 셋째짤 쏘렌토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한합니다.
쏘렌토, 싼타페
두 차량 다 같은 플랫폼에 형제차죠?
미국 IIHS 쏘렌토 poor
국토부 싼타페 A, 올란도 M
둘다 측면에어백 미전개
쏘렝이사진에 더미머리 보이시죠 ㅠㅠ
비슷한 결과임에도 다른 등급을 받았네요.
국토부 인심이 우리동네 떡볶이집 아지메보다 더좋네요.
올란도 말씀 하시던데
올란도 무릎 P등급으로 상당히 낮게 나왔음
허나 분명 측면에어백 전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싼타페보다 낮은 M등급
점수표를 봤더니 에어백 미전개에 대한 감점정도가
생각보다 미미하더군요
스몰오버랩에 측면에어백이 중요한 이유가
위 마네킹사진에서 보셨다시피
정면충돌이 아닌이상 차가 회전을 하면서
두부외상을 받을 확률이 높죠.
국토부는 머리보다 무릎이 더 중요한가 봅니다 ^^
PS.
뭐 제가 사견 쓴다고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니
지켜보겠다느니
다른회사도 같이 까라
이상한 말들 하시는데
무슨 까는데 공평함을 두고 까는게 어딨습니까 ㅋㅋ
현기는 까방권 따윈 잃었음.
그리고 쏘나타 급발진 코일성능검사 조작한거도
다른회사도 안전에 대한 원가 절감한다고 하시는데
소비자가 알게끔 한거랑 속이는거랑은 다르지요
쉐보레 TCS, ECS 옵션에서 뺀거랑
현기 코일성능 시험 조작한거랑
같은 안전원가 절감이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네요.
TCS, ECS 없으면 천천히 달리게끔 본인이 조절가능하지만
급발진은 어쩔꺼임??
현기는 다른회사의 원가절감 차원을 넘어서
국민 목숨으로 장난질 하는 겁니다.
김한길이 그랬죠? 국정원 댓글 사건보고
결과가 어찌 되었든간에 국민들이 마시는 물에 독을 탄거다
현기도 똑같은 짓거리를 함에도 유난히 관대하신 몇몇분들 때문에 답답해서 적어봅시다 ^^
제 글은 절대 현기차 타시는 분들에 대한 비하감정이 전혀 없습니다.
저도 현기가 얼렁 정신차려서
같은가격에 수출용차량처럼 만들어 줬으면 싶네요.
일단 몽구하고 의선이는 쫓아내구요 ^^
사견 올려서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