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베나 새누리당을 보수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저 선동꾼들은 진보가 아닙니다.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그 어떤 추악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 정치깡패들입니다.
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결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불신을 키우는 것입니다.
1.
계속적으로 고강도의 잠수요원들을 투입하라고 말하는 점.
실종자 가족분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바라는 것이지만
저 선동꾼들의 강변의 끝에는 '잠수요원들이 죽기를 바라는 마음' 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이용할지를 상상해 봅시다.
2.
청와대로 달려가자.
SSU 아내들의 카페에 가보셨나요? 남편으로부터 직접 들은 상황들,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지는 홍xx 같은 정신병자가 아닌 그들에게서 듣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이 어디에 있을까요..
정부에 있을까요?
첫째로, 선장과 3등 항해사의 죄.
둘째로, 탑승명단조차 없는 청해진해운의 막장 운영의 결과 다 구조되었다고 믿게 되어 초동대처를 하지 못하게 된 죄.
다 떠나서 심지어 저 정신병자들은 잠수요원들에게도 윽박지르고 주먹질을 합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는지, 정부 공직자들과 중대본의 대처가 잘했다?
저 역시 공감 못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실종자 가족들에게 제공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칼날이 자꾸만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 같네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비통함을 이용하는 사람들.
그들은 진보도 아니고, 그 어떤 뜻이 있다해도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저 정신병자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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