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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그로테스크한 괴물들의 이미지가 많이 있습니다 거부감을 느끼시는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약간의 스포도 있을수 있습니다
10. 헤드 크랩 (Half Life series)
하프라이프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인 헤드크랩입니다
이미지에는 보이진 않지만 복부에는 커다란 구멍과 이빨이 달려있습니다(험짤이라서 복부샷은 제외함...)
공격방식은 주로 저상태로 기어오다가 인간이 보이면 순간 도약을 해서 인간의 머리를 자신의 구멍에 집어넣어서 자신의 부리를 박아서
숙주의 신경과 몸을 장악하게 됩니다
헤드크랩에게 희생당한 인간은 엄청나게 고통을 받다가 헤드크랩의 숙주가 되서 머리에 헤드크랩을 얹고 좀비처럼 돌아다니게 되죠
헤드크랩이 죽으면 숙주는 시체가 됩니다
(여담으로 헤드크랩의 숙주들은 괴상한 소리를 내는데 그걸 거꾸로 들어보면 "God Please Help Me !" 라면서 괴로움에 절규하는걸 들을수있습니다)
9. 데스클로 (Fall out series)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하는 최강의 괴물 데스클로입니다
미국의 유전공학 실험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돌연변이 입니다
엄청나게 거대하고 속도 또한 빠르고 왠만한 금속은 다 찢어버릴수 있는 날카로운 손톱이 특징입니다
왠만한 화기로는 잡기 힘들고 소수의 인원으로는 잡기 매우 힘든 괴물입니다
본질은 파충류라서 알을 낳아서 번식합니다 (먹는게 귀해진 황무지에서는 저 알을 가지고 오믈렛을 해먹기도...)
최강의 생물 답게 주로 홀로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살면서 사냥하는게 특징입니다
게임내에서 초보들이 저 동굴을 잘못 탐험하다가는 그대로 한줌의 육포가 되곤하죠
8. 채집자 (Amnesia)
(이쯤되면 우아아아악 하고 도망가는 게이머의 모습이 보인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그로테스크한 외형의 괴물인 채집자입니다
암네시아의 주 호러 요소이기도 하며 반격요소가 없는 주인공은 이놈이 나오면 그냥 죽어라 도망가는 수 밖에없습니다
특히 채집자가 주위에 있을떄 나오는 괴기한 효과음이며 엄청난 속도로 주인공을 쫓는게 특징입니다
방에 들어가서 숨어도 문을 부수고 따라오는 아주 끈질긴 괴물입니다...
7. 네메시스 (Resident Evil / Biohazard)
네메시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의 복수의 여신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초인의 힘을 가진 거대한 육체, 압도적인 재생력, 촉수를 가진 레지던트이블시리즈의 네메시스입니다
T Virus로 유명한 엄브렐라에서 개발됬으며 일반 좀비랑은 틀리게 7세 유아수준의 지능과 각종 화기를 다를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괴물입니다.
로켓런처를 들고 주인공을 죽이려고 따라오는게 아주 호러죠...
6. 간호사 (Silent Hill)
성진국 프로듀서 답게 괴기하지만 몸매는 섹시(?)한 크리쳐 간호사입니다
괴기하게 몸을 꺽는게 특징이고 쇠파이프나 칼같은 무기를 들고 공격하는게 특징입니다
사일런트힐2에 처음 등장한 이후부터 인기가 좋아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더 노출이 심해지고 블라우스가 짧아지는게 특징...)
여담으로 사일런트힐2의 경우 제임스의 성욕 결핍이 구현화된 크리쳐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렇게 ㅅㄱ가...)
5. 에일리언 (Alien vs Predators series, Alien Colonial marines)
서바이벌 호러 게임인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에 자주 등장하는 에일리언입니다
사냥감을 은밀하고 신속하게 잡아먹으려고 온몸이 온통 검은색입니다 어둠속에서는 거의 보이질 않죠
천장이며 어떠한 벽에도 달라붙어서 다닐수가 있고 육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인간을 압도합니다
지능은 아군이랑 적정도는 구분하는 수준인걸로 추정되고 인간이나 프레데터를 잡아죽이는 방식이 굉장히 잔인합니다
특히 저 입속에 또 다른 입이 있는데 그걸로 인간을 씹어먹기도 하고 날카로운 꼬리로 인간의 머리를 관통시켜버리기도 합니다...
4. 빅 대디 (Bioshock)
바이오쇼크에 등장하는 강력한 적이자 리틑시스터를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인 빅대디입니다
아담을 채취하는 리틀시스터를 보호하기 위해서 특수강화복에 신체개조를 한 인간을 집어넣어서 만든 괴물입니다
빅대디에 지원한 인간은 "불필요한 내장기관은 모두 척출" 하기떄문에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저 특수강화복이 없으면 죽습니다
저 옆에 달린 거대한 드릴로 적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엄청난 속도로 돌진하는 식의 공격을 하는게 특징입니다
3. 네크로모프 (Dead Space)
(네크로모프중의 대표적인 슬래셔)
공포게임 데드 스페이스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인 네크로모프입니다
종류는 엄청나게 많고 팔다리가 이상하게 뒤틀려있거나 몸에 날카로운 촉수같은게 돋는다는가...
지능은 거의 없는거 같고 주목적은 살아있는 인간들을 죽이는거죠 그리고 죽은 시체들이 감염되서 네크로모프가 됩니다
진화하면서 인간으로써 급소라고 할수있는 약점이라는게 없어진건지 머리를 쏴도 안죽고
내장기관이 손상되도 멀쩡합니다... 유일한 방법은 몸 전신을 토막내는것 뿐...
2. 피라미드 헤드 (Silent Hill)
사일런트힐의 보스급 크리쳐인 피라미드헤드입니다
머리의 삼각형의 금속체와 커다란 대검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머리의 금속체는 투구가 아니라 그냥 크리쳐의 머리 그 자체라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른 크리쳐들을 강간하듯이 학대하고 살인하는게 주 목적인 괴물입니다
사일런트힐 2에서 처음 등장하며 자신의 부인을 구하기 위해서 온 주인공 제임스와 게이머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죠
1. 쇼단 (System Shock)
글라도스는 이미 1편에 나왔기 떄문에 조상뻘인 쇼단입니다
원래는 평범한 AI(인공지능)이었으나 해커에 의해서 도덕성이 완전히 결여된 순수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우선 승무원을 모두 죽이고 지구를 없애기 위해서 채굴용 레이저로 폭격을 한다든지 바이러스가 담긴 포드를 투하한다던지
나중에는 현실과 똑같은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려서 인간을 컨트롤 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아직도 쇼단의 사악한 매력(?)의 반해서 팬들이 많다고 합니다...
순위 외. 에이다 웡(?) (Resident Evil / Biohazard)
레지던트 이블 6의 등장하는 에이다웡입니다
다만 뭔가 하는짓이 매우 악랄하고 평소 입는 빨간색의 복장이 아니죠
게다가 평소 끈적한 관계였던 레온조차 알아 보질 못합니다
(강력한 스포입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밑을 드래그 해보시고 제발 리플에 스포하지말아주세요)
에이다웡의 모습을 한 그녀는 사실 칼라 라다메스라고 하는 연구원입니다
시몬스가 매력적인 에이다를 잊지못하고 자신을 사모하던 칼라를 C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에이다 웡이랑 똑같이 생긴 클론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칼라의 목적은 에이다웡을 죽이고 자신이 진짜 에이다웡이 되는것이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시몬스의 목적인 안정된 세계를 파괴하는것.
후에 칼라의 데이터 파일을 살펴보면
"진짜 에이다 웡으로써 오리지날을 묻어버리기 위해서 였는지 폭주하는 스스로를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오리지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였는지 그것은 알 길이 없다"
라고 써있는걸보면 참으로 비참하면서도 불쌍한 괴물인거같습니다 (괜히 싸이코를 사랑하는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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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나요?
다음은 게임 속 명소 TOP 10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