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상적인 정신머리를 가진 사람이면 구역질 나고 혐오스럽다는 감정/느낌이 팍 오는데 왜 이걸 굳이 예민하게 취향의 존중이라는 식으로 가면쓰고 거론할 필요가 있을까 ㅎㅎ 옛 독일 철학가 쇼펜하우어도 '대단히 경멸스러우며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기이한 현상이다. 이와 같은 행위는 인간의 성질이 도착되고 뒤틀어지며 변질이라도 되지 않는 한 일어 날 수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 라고 서술했는데 난 이 말이 심히 공감이 감 ㅋ 특히 레즈도 그렇지만 게이는 딱 말만 들어도 뭔가 '따위'라는 조어가 그리 지나친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