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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풍선과 기초 물리...
게시물ID : sisa_503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1
조회수 : 7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9 17:16:57
제 생각엔 우리 국민들이 기본적인 기초물리지식을 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난 박사나 전문가라는 사람들 별로 신뢰하지를 않아요.
제가 늘상 하는 말이 소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운전은 할 수 없다는 것이고
또 교만스러이 하는 말 하나가 원숭이 100만 마리가 모여도 사람하나 이기지 못한다는 말도 하기도 하는데..
소는 손과 발이 없으니 운전이 안되고 손발이 있는 원숭이라도 사람하나가 내는 해결 아이디어를 내질 못한다는 뜻이죠
엔지니어적 마인드가 있어야 해답이 나오겟죠..
어차피 각자의 역할대로 창조되엇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부력주머니를 단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바람이 잔뜩 들어가 있는거예요.
그걸 보면서 아... 원숭이들이 일하고 있구나... 전문가란것들이 저걸 지적도 하질 않네..
하지만 내가 모르는 어떤 설치방법이 있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바라만 보았죠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부력주머니는 여전히 물위에  떠 있는겁니다..
헉.. 부력주머니는 물속에 잠긴만큼 부력이 생기잖아요 그런데 그게 설치한거라고 하는겁니다
제 생각엔 아래쪽에 걸고 주머니에 공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렇치 않으면 30톤의 부력을 끌고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게 힘든 일이잖아요
그러면서 설치했다는데도 안타깝게 10미터 아래로 가라앉았다라고 하는겁니다.
헉... 가라앉았으면 부력주머니도 같이 가라앉았어야죠... 다시말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거죠
이쯤되면 전문가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지적을 해야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더 달아야 한다는둥.. 이런 이야기만 하는겁니다.
이러니 어떻게 올바른 구조가 되겠어요...
철공소에 부탁하면 5시간이면 물에 띄울 구조물을 만둘수 있어요
급하게 하면 나도 보조원 1명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
낙시터에 쓰는 흔한 부력있는 원통을 달고 이동 콤프레샤를 달고 호스를 연결해 놓아면(내가 혼자 그려도 보았는데) 잠수부 없어도 한번에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해.. 10시간이면 콤프레샤 한대 둥둥 뛰워놓고 기름만 공급해주면 된단 말이죠
펌퍼의 힘이 충분한걸로다가 4기압이상 압력으로 보낼수 있단면 문제가 없단 말이죠...
아래쪽에 추를 달고 호스를 수직위로 올린 구조로 말이지
내가 그 자리에서 힘을 가진 중심에 있었다면 이렇게 3일동안 성과 없는 날을 보내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물정 모르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내 경험은 그렇게 살아왔거던요..
박사나 전문가들 데리고 일해봤지만 그저 경험많고 공부 많이한 소나 원숭이에 불과하더라구요
야전성이 없다보니 상황대처가 안돼는거죠... 실제와 거리먼 이야기나 하고....
그냥 저 물위에 두둥실 떠 있는 부력주머니 보다보니 그저 답답한 마음에 혼자 지껄여보게 되네요..
요즘 여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좀 식혀야 할 듯 해요 너무 흥분해서 판단이 좀 흐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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