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는 침대 아래 저는 제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자고있었어요~
와이프가 침대 아래에서 자는것은 딸아이가 깨면 같이 잠못자고 그런것도있고,
제가 회사생활하니까 딸을 많이 못봐서 제가 같이 자고싶어서 그런것도 있고 ~ (딸바보;)
침대에 셋이 같이자는건 와이프가 불편해하고..
여튼 저튼 `ㅡ` ~~
이제 이야기 들어갑니다 ~
새벽에 제가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게 와이프를 쳐다보고있었어요..
갑자기 와이프가 눈을 뜨더니 소리를 소리를 막 지르는거에요 -ㅅ-;;
저도 그순간 갑자기 정신이 들어 어 어 이러다가..
와이프가 무섭다고.. 하.. 무섭다고.. 그래서 비몽사몽에 셋이 같이 잤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쳐다보고있는건 어떻게 안거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돌리지마~ 돌리지마~~~~ 돌리지마!!!! 라고 소리치면서 자기를 쳐다봤다고..
그때 생각이 어렴품 나더군요..
제가 자고있는데 어떤 여자가 이거 돌려볼까?? 이러면서 벽을 돌리더라구요;;;;;
벽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갑자기 침대를 돌려볼까 ? 이러더니 침대도 막 돌아가고..
제가 어지러워도 정신차리고 그 귀신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자고있는 와이프쪽으로 가더니
정말 음흉하게 웃는겁니다..
키키키키킼키키 돌려볼까?
그순간 제가 말문이 트여 그렇게 소리친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