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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84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kZ
추천 : 3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29 01:00:40
몇달전 차인 여자사람입니당
저는 영화 캐스팅쪽 일하고 있어서
꽃남들과 (신인연기자,지망생들)
많이 작업하고 많이 만나요
오늘은 회의겸 미팅이 있어서
번화가쪽 카페에서 한참 얘기중이었어요
근데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이 아니겠어요???????
눈이 마주치면서 절 스캔하더라고요
같이있던 남자배우도 봤겠지요
그사람 표정이 완전 썩는걸 봤어요
저는 더욱더 오버액션과 함께
일부러 더 웃고 더 떠들었네요ㅋㅋ
남자배우도 저한테 잘보여야 되는 입장이고
재밌는 성격이라 엄청 리액션 해주고ㅋㅋ
암튼 뭐 그사람은 친구 세명이랑 왓더라고요
서로 눈길만 한번 주고
저희가 먼저 일어서서 나왔습니당
그리고 아까 밤 11시50분
"남친 생겼어?... 잘지내네" 라고 왔네요
ㅋㅋㅋㅋ
울고불고 매달릴땐 절대 연락 안받더니
좀 웃기더라구요ㅋㅋㅋㅋ
대답 안하려구요
근데 전화도 오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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