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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의 축제가 기다리는 느낌?
게시물ID : sisa_784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만코홀릭
추천 : 2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2 12:41:17
27년째, 대학생이 되고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게 된 후(갱상도 주입교육의 진실을 알...)
국가적인 시위현장에는 빠짐없이 나가고 있습니다.
보도블럭도 많이 깨봤고 화염병도 던져봤고 쇠파이프도 들어봤지만
다른 때는 그야말로 분노를 온몸에 두르고 뛰쳐나갔는데
이번은 많이 설레네요. 너무 많이 참여해서 둔감해진 걸까요?
처음 참여해본다고 덜덜 떨면서도 오시는 분들 보면 감사하고 대견합니다.
 
우리는 소위 시위꾼이 아니라 요즘 악당들이 부르짖는 자유민주주의를 몸으로 실현하는 겁니다.
그 기본이 연대이지요. 사전적으론 한 덩어리로 굳게 뭉친다는 뜻입니다만 요즘 표현으론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뜻으로 링크되는 거지요. 사회학적으론 '시민'의 기본 소양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불평불만만 하는 사람은 국민일지는 몰라도 시민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연대하는 자 
이번처럼 직접 나갈 수도 있고 오유같은 인터넷광장에서 글을 쓸 수도 있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뭐라도 하라고 하신 것이 그런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시작인 '연대'라는 단어를 기억하시고 앞으로 행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민주주의자가 되신걸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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