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때두 밥을 먹을 때에도

항상 왼손을 쓰네요..왼손잡이는 예술적 감각도 있데고..

여튼 왼손쓰던 오른손 쓰던 건강하기만 하면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리아들 태어나고..지금까지 지켜온 시간들이

너무폭풍 같았던지라....

저희는 그냥 손쓰는거 하나도 눈에 안띄고

평범하게 살길 바랍니다..ㅠㅠ

너무 힘든시간 보낸 아들과 그어미의 발악이랄까ㅠ

오른손잡이가..인구의 90프로라네요..

항상 많은 인구가 속해진 곳에서 누구의 눈길도

안받고 그냥 평범해지길 바라는 못난 엄마의 심정..

ㅠㅠ이런 자체를 고민하는 제가 밉고..아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