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 종합편성채널 생방송 인터뷰 도중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고 허위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잠적한 홍가혜(26)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청 수사국은 홍씨가 수사 착수 소식이 전해지자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잠적함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오늘 중 체포영장을 신청해 강제구인 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사건 수사를 전담하는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홍씨의 체포영장을 신청함과 동시에 이동통신사에 홍씨 휴대전화에 대한 위치추적도 의뢰할 계획이다.
잡혀서 처벌좀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