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같이 시위 참여하려고 합니다.
시위 참가하는건 이번이 처음인데..어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밤새도록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몸이 못 따라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일단 수업이 있어서 그것들 마무리하고 출발하려고 하는데,보니까 2시부터 이미 집회들 시작되는 것도 있고 헷갈려서요.
가장 핫할 시간대에라도 가서 100만명 옆에 두 사람 보태고 싶은데, 언제 어디로 가는게 가장 좋을까요?
대중교통 중에서도 버스는 이용 안하는 게 나을까요? 왠지 교통통제로 우회하거나 그럴 것 같기도 한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