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는건 개똥새끼들이 둥실대는게 아니라 불쌍한 학생들이 구조되는건데..

유세문자보내는 후보자들. 얼굴인증 하는 정치인들. 손가락 잘못 놀리는 기자들. 죽음을 조롱하는 씹새끼들. 라면처먹는 장관. 관심받고 싶어 하는년. 구들장에 돈말리는 새끼.

어떤 놈이 우리나라가 경제선진국이라냐, 누가 IT강국이라냐, 누가 OECD라냐

부끄럽다. 쪽팔린다. 개 거지같다. 병신같다

이 나라 꼬라지는 희망따위를 걸면 안되는거다. 뭘바라나..

시대는 분명 14년이 맞는거 같은데 사람들 머리는 왜 60년대에서 헤어나질 못할까

그나마 깨어있는 지식인들이 우리나라에 과분하고 아까울 따름이다.

피해자 가족들.. 아무리 글과 말을 지껄인대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는 상황이 더 참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