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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는 우리나라 경찰 준비생. [실화.]
게시물ID : humordata_784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4ni
추천 : 1
조회수 : 288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5/09 13:45:53
제가 아는 아이의 친구의 남친이 경찰 준비 생이랍니다.
(편하게 영희라고 하죠.)
영희는 숙대 생입니다.
영희의 남친이 어찌나 애정표현을 잘하는지.
숙대의 과방에 꽃을 들고 올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둘이 헤어진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헤어졌답니다.
근데 그 이후부터가 문제였네요.
밤마다 경찰 준비중인 그 남자에게 전화가 와서는
'너 없으면 나 죽는다.'
'죽어버리겠다.'
'약도 사놨다.'
이런식의 협박을 하더랍니다.
아. 영희는 21살이고 경찰 준비생은.. 중반정도??
그래서 제가 아는 아이에게 상담을 많이 했다더군요.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
자살 협박도 안받아주자.
너때매 경찰 시험이고 모고 다 망치게 생겼다고 협박하며.
새벽에 집앞까지 와서는 스토킹까지 하더랍니다.
전화해서 빨리 나오라고 살려달라고.....
그렇게 몇일동안 그러더니..
결국 어제 그. 경찰준비생인 남자. 의
어머니께 전화가 왔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x엄만데.. 전화좀 해줘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우리나라 경찰들이 왜 욕먹는지 알꺼 같습니다.
이런넘들이 경찰을 준비하고 있으니 모가 되겠어??

경찰준비생인 남자가 마마보이. 라는게 유머.. 라면 유머 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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