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냥이를 키우구있구 결혼전에 남편이 키우다 시골에 데려다놓은 푸들 한마리가 있는데용.
남편이 얘를 디게 데려오고싶어해요 ㅋㅋㅋ
근데 저는 개 끙아쉬야냄새 싫거든여 ㅠㅠ 개들은 키우면 온집안에서 개냄새가 나서..
글고 시골 델다주기 전에 분리불안증이 있었데요.
오빠가 집에서 나가면 온 집안에 똥칠해놓고 돌아올 때까지 울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제가 집에있긴 한데 곧 알바구해서 여름때까진 계속 일 할거구요..
냥이는 8개월쯤 되었구 같이 산지는 반년쯤 되었어요~
이런 상황인데 데려오면 쉽게 적응 할까요? 아님 옛날생각나서 자기 구역이라 생각하고 냥이를 괴롭힌다던가...
도배 새로하고 가구를 모조리 다 바꾸긴 했는데... 장판 화장실은 그대로거든요 ㅎ
만약 데려오게 된다면 냥이 화장실 교육을 시켜서 모래에 대소변 보게 하고싶은데..
강아지들두 그게 가능 할까요?
혹시 해보신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좀 알려주세요~ ㅎ